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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늘리고 경보 체계 개선…7년 만 대통령 주관 방위 회의
대통령이 주관하는 통합방위회의가 7년 만에 열렸다. 해당 회의는 군 당국 등이 참여해 민방공 훈련 같은 방위태세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선 2017년 마지막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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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풍광 빼어난 생태 보고를 세계 명소로
군사분계선 남쪽 2㎞ 거리의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임진강 상류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빙애여울. 매년 겨울이면 200여 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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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자시체 1구 임진강변서 발견
[漣川=全益辰기자]10일 낮12시50분쯤 경기도연천군중면횡산리 임진강변에서 북한주민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자의 시체 1구가 떠내려와 강기슭 풀섶에 걸려 있는 것을 육군 모부대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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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 나오는 ‘학’ 보며 새해 소망 기원해 볼까…민통선 두루미 천국
두루미 월동지인 경기도 연천군 민간인통제선 지역 임진강 빙애여울. [사진 이석우]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상서로운 영물로 여겨지는 학(두루미)은 올 설 연하장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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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민통선 마을
한반도를 갈라놓은 군사분계선(휴전선). 그로부터 남쪽으로 2㎞ 떨어져 나란히 달리는 남방한계선이 있다. 군사분계선과 남·북방한계선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존재한다. 남방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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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횡산리·삼곶리 대피…北 우리측 확성기 포격, 우리 군 대응사격
북한 연천군에 사격 '북한 연천군에 사격'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께 서부전선 우리 군 부대의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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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 확성기 향해 포격, 우리 군 대응사격…연천 횡산리 삼곶리 대피령
북한 사격, 연천주민 대피[자료사진] '연천 횡산리 삼곶리 대피' 연천 횡산리 삼곶리 대피명령…北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하라" 요구 20일 오후 북한군의 포격을 받은 경기도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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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포격 후 우리군 대응사격…서부전선 긴박했던 순간
북한 연천에 사격 '북한 연천군에 사격'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께 서부전선 우리 군 부대의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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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천국' 경기 접경지에 '동물응급실' 생긴다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접경지인 경기 연천군에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가 조성됐다. 경기도는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 3998㎡ 부지에 경기북부 야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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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맹수' 대낮에 떴다…연천서 포착된 야생 최상위 포식자 [영상]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풀숲 옆 폭 5m 비포장도로. 작은 호랑이 같은 모습의 야생 동물 한 마리가 도로를 어슬렁거리며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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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고조되는 한반도 … 중부전선·경협 현장 가보니
국방부는 앞으로 2주간 군사분계선(MDL) 지역 94곳에 대북 확성기를 재설치해 FM방송 전파를 내보낼 예정이다. 확성기로 내보내는 FM방송은 야간에는 약 24㎞, 주간에는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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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길었던 하루 … 연평도는 다시 ‘불안한 침묵’
우리 군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한 20일 방공호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이 해병대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오전 9시에 내려진 긴급대피령은 9시간30분이 지난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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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낙원’으로 거듭난 연천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두루미 월동지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에는 이번 겨울 사상 최대 규모인 763마리의 두루미와 재두루미ㆍ시베리아흰두루미가 집단으로 월동 중이다. [사진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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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민통선엔 무슨일이 [영상]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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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접경 대피소 55곳 발전기·화장실 등 갖춘다
경기도 접경 지역의 주민 대피시설이 화장실과 비상식량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는 지적(본지 8월 26일자 10면)과 관련해 경기도가 이들 시설들을 전면 개편기로 했다. 경기도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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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중서부 접경지역 표정
정부가 136일 만에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한 8일 확성기가 설치된 민통선 지역의 마을과 접경지역은 긴장된 분위기다.이날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민간인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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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지우는 예술공간…민통선 안에 첫 미술관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 민통선 안에 문을 연 연강 갤러리 외부 모습. 사진가 한성필씨가 찍은 주상절리를 확대한 대형 장막과 680개 ‘갤러리 도어’로 세운 ‘평화의 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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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상류 북한댐 기습 방류 연천·파주 물난리 소동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북한의 '4월5일댐'이 지난 1일 밤부터 갑자기 다량의 물을 방류하는 바람에 하류인 경기도 연천·파주 일대 주민들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2일 한강홍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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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러 민통선 찾아왔는데 … 배곯는 독수리, 배부른 두루미
지난해 말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 먹이터 주변에 독수리들이 모여 있다. [안성식 기자] 두루미 월동지와 접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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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 쏘면 100발 응징 … 다시 도발 못하게 본때 보이자”
“즉각 대응사격을 해야죠. 우리 대응이 안일하니 계속 도발하는 겁니다.” “북에서 1발 쏘면 우리는 100발로 응징을….” (네이버 댓글) 지난 20일 오후 북한의 경기도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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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북적인 번화가·전역연기한 사병…北 위협 속 주말풍경
북한의 위협에도 시민들은 차분했다. 쇼핑가와 번화가, 여행지에 발길이 약간 줄었으나 평소와 거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토요일인 22일 서울 이태원ㆍ강남 등 번화가는 인파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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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북 유화 메시지 속 최전방 대남ㆍ대북 방송 현장 가보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북 유화 메시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5·24 대북 제재 조치 7주년인 24일 "5·24조치의 현실적 재정비"를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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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북한 황강댐 방류…긴장감 흐르는 군남댐 가보니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한 6일 오전 군남댐에서 “걱정되어서 나와 봤다”는 한 주민이 수위를 지켜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국방부는 6일 오전 6시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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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놓고 뜬눈으로 밤새워” 민통선 주민들, 북 도발에 가슴 졸여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주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차하면 대피하기 위해 짐도 싸놨다. 초긴장 상태다. 잇따른 북한의 도발 때문이다. 지난 2일 새벽 미사일이